강아지 처음 키울 때 가장 많이 하는 걱정 15가지|초보 견주의 두려움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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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간식을 주는 것은 보호자에게도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잘 먹는다고 해서 모든 간식이 좋은 간식인 것은 아닙니다.
특히 간식을 고를 때는 맛이나 모양보다 원료와 성분, 제조 과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수의사가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아지 간식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집에서 간식으로 줄 때 조심해야 하는 음식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간식 포장지의 성분표를 보면 여러 가지 원료가 길게 적혀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볼 것은 원료가 어떤 순서로 표시되어 있는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원료는 사용량이 많은 순서대로 표시되기 때문에 앞부분에 어떤 재료가 들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닭가슴살 100% 동결건조 간식
처럼 원료가 명확하고 단순한 제품이라면 어떤 재료를 먹이는지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육골분, 여러 부산물, 보존료 등 다양한 원료가 복잡하게 들어간 제품이라면 각각의 원료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육골분'처럼 축종이 명확하지 않은 원료는 어떤 동물에서 나온 것인지 알기 어렵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식 포장에는 제조원과 제조시설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상에서는 간식을 선택할 때 단순히 제품 포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요즘에는 제조업체 홈페이지에서 생산시설이나 제조 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간식을 구입하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너무 저렴하거나 원료와 제조 과정에 대한 정보가 지나치게 부족한 제품이라면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겠죠.
강아지 간식 중에는 빨강, 초록, 노랑 등 알록달록한 색깔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예쁘고 맛있어 보이지만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간식의 색깔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색소가 사용된 제품이라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간식의 색깔이 예쁜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식을 고를 때는
화려한 색깔보다는 원료가 단순하고 명확한 제품
을 우선적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개껌 중에는 아주 하얗고 깨끗한 색을 가진 가죽껌도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이런 제품들이 모두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천연 가죽의 색과 다르게 지나치게 하얀 제품이라면 어떤 처리 과정을 거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탈색이나 표백 등의 과정을 거쳤다면 어떤 성분을 사용했는지, 제조 과정이 위생적으로 관리됐는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죽껌을 선택할 때도 단순히
"하얗고 깨끗해 보인다 = 좋은 제품"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만들어 주는 음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에게 채소나 달걀, 고기 등을 간식으로 줄 때도 조리 방법과 급여량을 신경 써야 합니다.
영상에서는 당근이나 브로콜리, 양배추, 고구마 같은 식재료는 익혀서 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생당근처럼 단단한 채소는 강아지가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익혀 급여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고구마 역시 익혀서 주는 것이 소화와 흡수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합니다.
달걀은 강아지에게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지만 생달걀 흰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달걀흰자에 소화효소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익히면 이런 문제가 줄어든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집에서 달걀을 간식으로 줄 때는 삶거나 익혀서 급여하는 방법이 보다 안전합니다.
귤 자체를 강아지가 소량 먹는 것은 가능하지만 껍질까지 먹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귤을 간식으로 줄 경우에는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고 과육을 소량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토마토 역시 덜 익은 부분이나 줄기·잎 등은 피하고, 잘 익은 부분을 소량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 삼겹살을 강아지가 너무 좋아해서 한두 점 나눠주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삼겹살은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자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 주고 싶다면 기름기가 많은 부분은 제거하고 살코기 부분을 아주 소량 간식처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 음식에 간이 되어 있다면 강아지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간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계속 주다 보면 하루 칼로리가 쉽게 늘어납니다.
특히 간식은 주식보다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매일 반복해서 급여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식을 선택할 때는 다음 네 가지를 기억해 두세요.
1. 원료가 명확한가?
→ 어떤 동물의 어떤 부위인지 확인하기
2. 원료가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은가?
→ 불필요하게 많은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기
3. 색소가 지나치게 사용되지 않았는가?
→ 화려한 색깔보다 원료를 우선하기
4. 제조원과 제조시설이 명확한가?
→ 제조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선택하기
강아지 간식은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강아지가 잘 먹는다고 무조건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간식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닭가슴살처럼 원료가 명확한 동결건조 간식이나 집에서 별도의 양념 없이 조리한 음식처럼 무엇을 먹이고 있는지 보호자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간식이 선택하기 편합니다.
특히 강아지가 간식을 먹은 뒤 구토, 설사, 심한 복통, 무기력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단순한 간식 문제라고 생각하고 계속 지켜보기보다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간식을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강아지에게 필요한 만큼, 안전한 재료를 골라 적당히 주는 것입니다. 🐶
| 주의할 간식 | 확인할 점 |
|---|---|
| 원료가 복잡한 간식 | 성분표 확인 |
| 육골분 등 원료가 불명확한 제품 | 축종·원료 확인 |
| 색소가 들어간 화려한 간식 | 굳이 필요한지 확인 |
| 지나치게 하얀 가죽껌 | 제조·처리 과정 확인 |
| 생당근·채소 | 익혀서 급여 |
| 생달걀 흰자 | 익혀서 급여 |
| 귤 | 껍질 제거 후 과육만 |
| 삼겹살 | 지방 제거 후 아주 소량( 삶은 살코기만 권장) |
※ 위 글은 보내주신 수의사 영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용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일부 급여법이나 특정 원료에 대한 판단은 강아지의 건강 상태·제품 제조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급여 전에는 제품 라벨과 수의사의 개별 상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의사가 알려주는 강아지 간식 선택법
이 글의 내용이 궁금하셨다면 아래 영상을 함께 참고해 보세요.
실제 수의사가 강아지 간식의 성분표를 확인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간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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