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처음 키울 때 가장 많이 하는 걱정 15가지|초보 견주의 두려움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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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지! |
강아지가 갑자기 설사를 하면 보호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뭘 잘못 먹은 걸까?"
"사료가 안 맞는 걸까?"
"병원에 가야 하는 걸까?"
강아지 설사는 단순히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장염이나 기생충 감염, 췌장 질환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설사하는 대표적인 이유와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 동물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강아지의 장은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기존 사료를 먹다가 새로운 사료로 갑자기 바꾸면 장내 환경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묽은 변이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료를 변경할 때는 일반적으로 기존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조금씩 섞어가며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평소 먹지 않던 간식이나 사람 음식을 갑자기 먹었을 때도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거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음식은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주기보다 한 가지씩 소량으로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료를 많이 먹었거나 간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은 후 설사를 한다면 과식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몸집이 작을수록 음식량의 작은 변화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하루 총 급여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음식이나 쓰레기를 먹었거나 집에서 오래된 음식물을 먹은 경우에도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한 소화불량뿐 아니라 세균성 장염이나 중독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독성이 있는 음식이나 물질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설사를 기다리지 말고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등이 원인이 되어 일시적으로 묽은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정 음식을 먹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설사를 한다면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나 불내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설사뿐 아니라 구토, 피부 가려움, 귀 문제 등이 반복적으로 함께 나타난다면 수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회충, 편충, Giardia(지아르디아)와 같은 장내 기생충도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여러 마리의 강아지가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복적으로 설사를 하거나 점액변이 계속된다면 변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성 장염이 발생하면 설사와 함께 구토, 식욕저하, 발열, 무기력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가 동시에 발생한다면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새로운 약이나 영양제를 먹은 뒤 설사가 시작됐다면 급여 시점과 증상 발생 시점을 확인해보세요.
다만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변경하지 말고, 설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처방한 동물병원에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단순한 배탈이 아니라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설사 + 반복적인 구토 + 식욕저하 + 심한 무기력 + 복통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히 음식 문제라고 생각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하면 체내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한 물을 항상 준비해 주세요.
물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신 후 구토한다면 조금씩 자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하는 동안에는 평소 먹지 않던 간식이나 사람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을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영양을 보충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추가하면 오히려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구토가 없고 강아지의 활력이 정상이라면 무조건 장시간 굶기는 것보다는 소화하기 쉬운 식이를 소량씩 나누어 급여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린 강아지, 노령견, 지병이 있는 강아지는 설사 시 식이 조절을 임의로 하기보다 수의사의 조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병원에 가게 된다면 보호자가 관찰한 정보가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 내용을 메모해두세요.
가능하면 변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집에서 오래 지켜보기보다는 동물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설사와 구토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기력까지 떨어진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사용하는 약이라고 해서 강아지에게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체중과 원인에 따라 약의 종류와 용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설사가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에 맞지 않는 항생제 사용은 오히려 장내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한두 번 묽은 변을 봤더라도 식욕과 활력이 평소와 같고 구토가 없다면 음식이나 간식 섭취를 점검하면서 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설사 + 구토
설사 + 혈변
설사 + 식욕저하
설사 + 심한 무기력
처럼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배탈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설사는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가장 먼저 최근에 먹은 음식이나 간식, 사료 변경 여부를 확인하고 물 섭취와 활력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설사의 횟수와 변의 상태를 기록해두면 동물병원에 방문했을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혈변, 반복적인 구토, 심한 무기력, 복통,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집에서 버티기보다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우리 강아지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넘기기보다는 변 상태뿐 아니라 식욕과 활력까지 함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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